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말까지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11만 장을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이하 영유아 9,000여명과 관내 임신부 2,000여 명 등 총 1만 1,000여 명으로, 어린이집 아동에게는 1인당 10매 씩 제공된다. 시는 4월 말까지 각 어린이집에 택배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며, 임신부는 광명시보건소 모자건강관리실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시는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3월 8일 광명시 미세먼지 대책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를
광명시, KT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협약 체결 광명시가 전국 시․군 지자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광명시 전역에 확충한다.광명시와 (주)KT는 27일 광명시청에서 ‘사물인터넷 활용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대응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광명시는 유동인구, 교통량 등을 면밀히 고려해 광명시 주요거점 40여개소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오는 9월부터 측정되는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과